2019 내일로 코스짜기

내일로패스를 구입 후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일정 계획하는 과정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일정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전에 짜보았던 과정과 많이 봤던 내용,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을 참고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성해 보았다.

노란 동그라미 쳐놓은 부분이 내일로할때 많이 방문하는 지역들이다.

다른 지역들도 많이 방문하지만, 대체적으로 가장 많이 선호하고 많이 알려진 지역들이라 내일로

초보들이 방문시 가장 무난히 동행을 구할 수 있기도 한 곳들이다.

지역들 중 진주 자체에는 내일러들 만나기 쉽지는 않지만, 통영을 일정에 잡아둔경우 많이 경유하는곳이다.

기차역도 있고, 버스로 통영과 멀지않아 부산과 함께 통영으로 들어갈때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내일로코스 일정짜는 방법은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일정을 고려해여 선택하거나, 복합형으로 두가지를 잘 섞어 사용하면 훨씬 일정짜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

 

시계방향 & 반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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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출발 기준으로 강원, 경상, 전라도를 돌고 일정을 마무리하는 방법이다. 

  반시계방향 일정은 시계방향의 역순으로 전라, 경상, 강원권을 돌고 마무리하는 코스이다.

  주로 3일권과 5일권을 사용하는 경우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전라 / 경상권에 연결된 역들이많아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선에 꼬임없이 자연스럽게 기차노선에 따라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있고, 전국을 한바퀴 돌아보는 일정이라.

  중간중간 일정이 변경되어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당일치기 코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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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물긴 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5일권과 7일권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을 방법으로, 목적지를 정하여 당일 혹은 2일이상

  목적지를 잡고 출발지를 왕복하며 여행을 이어가는 방법이다.

  내일로플러스 티켓의 무료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숙박비 등 비용적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방법이다. 

  다시 출발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열차가 많지않거나 근처에 원하는 여행지가 없는경우 다음일정

  고려하여 사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일정을 짤 수 있다.

 

섬 방문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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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로 떠난김에, 섬에도 방문하고 싶다면?

  섬을 방문한다면 일정이겹쳐 내일로티켓이 굳이 필요없기에 많은 사람들이 포기할 것 이다.

  그래서 코레일에서는 일부 섬(제주, 울릉도)와 연계하여 연계된 선박으로 해당섬을 방문하면 최대 3일간

  기간연장과 선박비용을 할인해주고 있다고 한다.

  여행 초반이나, 끝물에 한번쯤 참고하여 활용해보면 좋을거 같은 공지이다.

  

http://www.rail-ro.com/kor/support/menu_02.html

내일로

내일로를 해본 입장으로서, 가끔 기차 패스이기에 기차만 선호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간혹 기차가 돌아가거나, 시간이 어중간해 동선이 더 꼬이는 경우도 있으니,

기차외 버스나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이 알아보고 동선을 짜면 더 알차고

효율적인 여행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