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가기 좋은 곳인 양평 세미원.
야외 코스인지라 폭염 혹은 장마가 온다면 둘러보기 힘들기에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방문하면 좋을 코스이다.
1. 서울/경기에서 접근하기 좋은 곳
서울/경기도에서 1시간 정도면 차로 방문할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남양주 기준으로 평일 낮 40분가량 걸린다.)
주말에는 양평으로 나오는 차가 제법 있어 시간이 더 걸리긴 한다.
개인적으로 주말이라면 지하철 이용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경의 중앙선 양수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면 방문 가능하고, 택시를 이용해도 기본요금
정도면 방문 가능하기에 느긋하게 출발하여 천천히 둘러볼만하다.
세미원 입장 시 입장료 5천 원을 지불하고 입장하면 된다.
입장 시 카탈로그를 한 장 챙겨 지도를 봐가며 동선을 짜면 훨씬 수월하게 돌아볼 수 있다.
2. 서울/경기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자연
가깝기도 한 거리에 제법 큰 규모로 구성되어 있어 천천히 산책 삼아 둘러보게 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볼 수 있다.
특히 많은 연꽃이 있는데 개화시기는 6월 말에서 8월이라고 하니 기간을 맞춰 방문하면 만개한
연꽃도 같이 볼 수 있다.
첫 입구를 지나서 조금만 들어오다 보면 볼 수 있는 정자.
정자에 앉아 연못을 바라보며 느긋이 쉬어가기 좋다.
옆으로는 꽃길이 제법 크게 조성되어 있어 둘러보고 가기 좋은 곳이다.
3. 다른 볼거리/즐길거리
세미원에는 연못 외에도 다른 볼거리들이 많이 있다.
산책 중간에 위치한 족욕 코스에는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고 있어 잠시 족욕을 하며 쉬어가기
괜찮게 되어있고, 돌다리와 나무숲이 있어 쾌적하게 걷기 좋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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