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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홍콩&마카오

마카오 여행준비 및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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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해외여행의 목적지였던 마카오.

그저 카지노밖에 떠오르지 않았고, 정보도 많이 알아보지 않았었고 계획대로 돼버린 게 1도 없던

마카오 여행지를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포스팅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기에 나온 일정은 3박 4일 중 마카오 1박 2일, 홍콩 2박 3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하여 

일정을 짜면 좋을 거 같다.

일정이 안 나온다면, 멀지 않은 거리이기에 당일치기 일정도 소화 가능하다.

 

 

1. 마카오 들어가기


마카오로 들어가는 방법은 페리와 비행 편이 있다.

육로가 있다고는 하나, 지도로 보기에도 엄청난 거리이기에, 페리와 비행기 중 추천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페리를 이용하여 방문하는 거 같다.

페리 이용시 약 1시간 내외로 걸리며, 나라를 넘어가는 지라 여권을 필수 지참하여야 한다.

마카오를 처음에 방문하려면 홍콩 입국 시 공항에서 페리를 이용하여 넘어가면 되지만, 본인은 홍콩섬을 

경유한 뒤 넘어가기로 했다.

 

홍콩섬 기준, 오고 가는 페리 시간대는 여유 있게 있는 편이라 시간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혹 비행 편을 이용한다면, 다구간 예약이나, 경유지를 마카오로 활용하는 방법들이 있으니 참고하여

일정에 맞게 사용하면 되겠다.

 

2. 마카오 가볼만한 곳


마카오는 카지노와 호텔들이 유명하다.

더위가 너무 강하다면, 베네시안 호텔에 수상 곤돌라를 탑승하며 일정을 보내는 게 좋다.

흡사 작은 베네치아라 불릴 만큼, 잘 되어있어 아이들과 방문하여 시간을 보내도 좋은 일정이다.

 

외부로 나가면, 세나도 광장, 성 바울 성당 그리고 몬테 요새를 둘러보면 좋을 거 같다.

세나도 광장은 중앙에 분수와 포르투갈 풍의 바닥장식을 활용해 만들어져 있다.

메인 광장인 만큼 기점으로 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있고 밤이 되면 분수가에 조명이 들어가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성 바울 성당은, 현재 벽면 한쪽만 남아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쪽은 광장에서 올라오다 보면 계단이 보이고, 반대편에는 경사로에 잔디가 자라고 있어 벽면 하나를 두고 두 가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마카오는 광장, 음식, 건물 등 포르투갈의 양식을 많이 가지고 있고, 중국문화가 섞여있어 다소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묘한 느낌이 들었다.

 

 

3. 마카오 화폐


마카오는 자체 화폐를 사용하지만, 굳이 환전할 필요는 없다.

홍콩달러를 받고, 마카오 화폐를 거슬러 주기에 따로 환전은 필요 없지만, 마카오에서 받은 잔돈은

반드시 마카오에서 소진하고 홍콩이나 한국으로 돌아와야 한다.

마카오 화폐를 홍콩에서 받지 않기에, 따로 환전을 하기에도 어중간한 상황이 생겨 들고 다니면 무겁기만 하니,

반드시 소진하고 마카오를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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